[Network] 전이중 통신과 반이중 통신
케이블을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가 아무리 많아도 데이터가 서로 충돌하지 않는 구조에 대해 설명한다.
통신방식에는 전이중 통신 방식과 반이중 통신 방식이 있다.
전이중 통신 방식은 데이터의 송수신을 동시에 통신하는 방식
반이중 통신 방식은 회선 하나로 송신과 수신을 번갈아 가면서 통신하는 방식
전이중 통신 방식은 데이터를 주고 받는 두 컴퓨터가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해도 충돌하지 않는다.
반이중 통신 방식은 동시에 데이터를 주고 받게되면 충돌이 발생하게 된다.
-> 일방통행인 도로로 달리는 차 앞에 역주행하는 차가 맞딱들인 상황인듯!?
전이중 통신 방식
- 컴퓨터 1과 컴퓨터 2를 직접 랜 케이블로 연결하는 경우 크로스 케이블을 사용하여 전이중 통신 방식이 됨.
반이중 통신 방식의 충돌
허브의 내부는 송수신이 나누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허브로 연결된 컴퓨터 두개가
동시에 데이터를 보낼 때 충돌이 일어난다.
허브가 아닌 스위치의 경우
전이중 통신 방식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다. 허브를 사용하면 충돌이 생기면서 네트워크 지연이 발생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네트워크로 스위치를 사용하는 것이 표준이 되었다.
충돌 도메인이란?
충돌이 발생할 때 그 영향이 미치는 범위를 충돌 도메인 이라고 한다.
허브의 경우 반이중 통신방식으로 충돌이 발생하면 허브에 연결되어 있는 컴퓨터 모두가 하나의 충돌 도메인이 된다.
반면 스위치는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전이중 통신 방식이기 때문에 충돌이 일어나지 않고 충돌 도메인의 범위도 좁다.
-> 스위치를 사용하면 허브보다 통신 효율이 훨씬 좋다.